"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심정으로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민을 위해 보답하겠다"
"시민들 마음을 조금 더 헤아리고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는 역할에 매진하겠다"
시민들과 다양한 모임 준비, 봉사활동 예고
"시민들 마음을 조금 더 헤아리고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는 역할에 매진하겠다"
시민들과 다양한 모임 준비, 봉사활동 예고
민선7기 여수시장을 역임했던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행정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시민들을 맞는다.
권 전 시장은 40여년간의 공직경험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민원을 귀담아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는 각오다.
지역민을 위한 행정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권 전 시장은 앞서 지난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여수시민을 위해 변함없이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민선7기 행정을 경험했던 지역민들은 행정사로서 첫 발을 떼는 권 전 시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 전 시장은 행정사 개소식을 앞두고 “저의 경력과 능력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면서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심정으로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시민들 뜻에 따라 역할이 주어진다면 고민해 보겠다”면서 “지금은 시민들 마음을 조금 더 헤아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여수지역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분들과도 다양한 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치인으로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시민들과의 소통행보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오봉 전 시장은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청장 등을 거쳐 민선7기 여수시장을 역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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